[소식] ‘경남 사회적 경제 기금의 바람직한 운용 방안 모색’ 토론회 참석

“경남 사회적경제 기금의 바람직한 운용 방안 모색”토론회 참석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 방안 토론회

 

지난 8월 19일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경남도 주최,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 사회적경제 기금의 바람직한 운용 방안 모색’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금융 및 사회적기금을 운영중인 기업들과 함께 경남 사회적경제기금의 실절적인 운영방안을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사회혁신기금을 조성 및 운영 중인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이사는 본 회의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금에서 민관의 역할에 대해 오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6월 18일, 경남 사회적경제 기금 조례 설치”

경상남도 도의회는 지난 6월 18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과시킨바가 있습니다. . 이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6번째 인데요. 지역기금은 사회적경제가 전국적으로 굴 성장할 발판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사회적경제 지원과 기업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반면, 이번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지역별로 균형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지역 특색과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디딤돌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금 운용기관, 규모 안정성 높여야”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이사는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능한 자금 조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시 대출재원을 자체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불가피하게 공적자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사회적경제기금 수행기관은 자조기금을 출연금과 지자체 기금등과 함께 매칭하면서 기금 규모를 늘리는 전략을 통해 기업들의 자립 노력을 강화하는 촉매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상진 대표는 이번 경남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은 비수도권에 자리를 잡는 만큼 지역에서 사회적 금융을 고민하는 관계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경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날은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대표 김진수)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금 기업들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재단법인 밴드, 한국사회혁신금융(주), (주)비플러스가 이번 협약식에 함께했는데요.

이번 경남 사회적경제지금 조성을 통해 수도권을 넘어 지역 기금을 활성화하고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반 기업들이 어려움 시기를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합니다. 



한국사회혁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