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대한민국 사회전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국회토론회 참석

국회토론회 ‘대한민국 사회전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대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묻다’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는 2020년 8월 13일에 열린 국회토론회 ‘대한민국 사회전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전문가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정치, 사회, 경제, 산업, 환경 등 전세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때보다 사회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 국회토론회에서는 민간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회혁신과 사회전환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사회혁신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한국 사회는 새로운 변화의 과제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급격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 양극화와 사회 불평등 무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등 급격한 전환의 시대에서 이를 대응 할 수 있는 혁신은 바로 ‘사회혁신’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회혁신’을 통해 민관 협치, 시민사회의 참여 등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공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과 토론세션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습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한국혁신가네트워크와 한국리빙랩네트워크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집단지성 기반 우수 플랫폼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민관협력 및 집단지성을 기반으로하는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사회 문제 해결형 R&D의 실질적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중요”

토론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사회전환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는 최근 공공부문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원리로 삼고,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국민들이 단순한 정책의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정책 생산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 강화로 사회혁신주체들의 집단지성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수많은 사회문제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변화 속에서 기존의 방식대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은 더이상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빈 의원은 “수많은 난제들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회문제 해결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사회혁신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사회문제해결 R&D와 사회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가칭)사회혁신촉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의 사회 전환을 이끌어갈 사회혁신기업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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