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사회혁신기금 네트워킹 데이 (3월)

사회혁신기금 회원 네트워킹 데이(SIF Membership Networking Day)


사회혁신기금 회원 네트워킹 데이는 사회혁신기금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총 네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네트워킹 데이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부터는 격월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한, 업종별/미션별로 소수인원의 회원사들을 모셔, 더욱 깊이 있는 네트워킹 데이를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달라진 네트워킹 데이의 첫 시작인 3월 네트워킹 데이의 후기를 지금 당장 만나보시죠!

– 작성자 기금운영팀 장영민


3월 네트워킹 데이 후기

출근길에 어느덧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봄을 맞이해 소소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했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선보이는 첫 자리이자, 입사한 지 한달이 막 지난 저로썬 회원 분들을 처음 뵙는 자리였기 때문이죠.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교육, 문화예술, IT/기술 분야의 회원사들을 모셨습니다. 우선적으로 신규회원사(2017년 3분기 이후 가입자)들을 초대하고 , 이에 맞춰 신규회원사와 유사한 소셜미션이나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는 기존 회원사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공공네트워크 강원재 대표님과 최대혁 소장님, 그로잉맘 이혜린 부대표님, 비영리IT지원센터 한호선 센터장님과 이지원 사무국장님, 인라이튼 신기용 대표님, 일상예술창작센터 최현정 대표님, 책농장 김대규 대표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일곱시에 저녁식사로 시작해, 한국사회혁신금융의 근황 공유, 회원사 소개 및 그룹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맛있는 도시락과 회원사 간 어색함을 달래줄 맥주와 함께 소소하게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식사 후, 네트워킹 데이의 설명과 함께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모임 취지와 달라지는 네트워킹 데이의 설명에 이어서 대표님께서 회사의 근황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저희 성수동으로 곧 이사갑니다~!!)

회원사들의 이야기가 빠지면 네트워킹데이가 아니죠!
회원 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사 사업과 소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에 앞서, 제가 사회혁신기금과 회원사들의 내용으로 간단한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너무 쉬운(?!) 문제에 다들 깜짝 놀라셨지만, 많이 호응해주셔서 준비한 저로썬 매우 감사했습니다. 사회혁신기금 회원인 어스맨의 ‘히말라야 미네랄 빙하수를 먹고 자란 무설탕 건체리’를 퀴즈 상품으로 준비했는데, 참여 유도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네요.(웃음)

드디어, 회원사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 (두구두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고민하는 사업 이슈에 대해 미리 준비를 부탁드렸는데요, 다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공공네트워크 최대혁 소장님은 ‘OO은대학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OO에는 지역명이 들어가서 그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문화예술, 교육, 지역활성화 등 사업이 진행됩니다. 소장님은 다른 회원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역마다 공공네트워크가 만든 소통방이 있는데, 그 소통방을 카페나 도서관 형태로 만들면 더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셨습니다.

일상예술창작센터 최현정 대표님은 시민시장, 창작품 유통 플랫폼, 페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셨습니다. 1인 창작자, 활동가들이 생활과 작업을 꾸리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여 지속하다가 지금의 법인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사업모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모임을 통해 다른 조직들의 활동들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물로 나눠주신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티켓은 ‘OO데이-문화 활동하는 사내 제도’ 때 감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로잉맘 이혜린 부대표님(이라 쓰고 리액션 여왕이라 읽는다)은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그로잉맘의 많은 사업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관공서 및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부터 육아 솔루션까지 엄마와 육아에 관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 중이셨습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엄마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대한 양의 엄마/육아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온 그로잉맘에서 “엄마 전문가”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농장 김대규 대표님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 중이셨습니다. 월간 책농장, 주말책농장 등을 통해 즐거운 북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나가고 계셨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느끼셨던 어려움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Book島 프로젝트 구상을 위해 여러 섬들을 찾아 다니시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가고 싶어서 일지도..웃음)

비영리IT지원센터 한호선 센터장님은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필요한 ICT 자원을 연결하고 지원한 사업들을 들려주셨습니다. 다양한 IT 지원 사업 중 핵심인 Techsoup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은 회원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비영리IT지원센터가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기업 간 협업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미소가 아름다우신 이지원 사무국장님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모임이 더욱 풍성했습니다. 🙂

인라이튼 신기용 대표님은 기존 BETTER RE(외장형 보조배터리)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BETTER REnew(가전 수리/되살림)서비스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자원 낭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을 발전시키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대표님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출자하실 때 회원사 리스트를 보면서 궁금했던 곳들을 이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자주 참석해야 겠다는 의사 또한 밝히셨습니다.(짝짝짝짝짝)

마지막으로, 그룹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 그룹 별로 진행하려고 준비한 시간이였는데요. 참가 인원이 적었던 관계로(슬픔), 다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선 시간을 통해 느낀 소감이나,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공공네트워크 최대혁 소장님은 최근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를 각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로잉맘과 비영리IT지원센터는 새로운 협업의 기회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그로잉맘에서 겪고 있는 트래픽 문제를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함께 풀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책농장 김대규 대표님은 여러 역량 있는 분들이 모여 잘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사들을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여러 회원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사회혁신기금의 성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시는 회원사들의 노고 덕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국사회혁신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원사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대구사회적경제혁신기금을 이용 중인 앨리롤하우스의 롤케이크를 선물로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편안하고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함께 해주신 회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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